블로그 1년 조금 넘게했는데,
네이버(naver.com)에서 오는 방문자 수가, 타 검색엔진 보다 월등히 많네요.
* 메타 블로그검색사이트나, 다음뷰 같은 데 등록하지 않았고, 그냥 포털 순수검색엔진에만 넣었습니다.
다음(Daum.net) 티스토리(Tistory.com)를 사용하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search.naver.com 방문자수가, search.daum.net의 무려 13.7배가 조금 넘습니다.
너무 이상타 싶어서, 나름 원인을 생각해봤는데,
1. 블로그 글의 갱신과 검색상위 랭크
네이버는 오히려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 글을, 어떤 블로그에서 봤는 데, 확실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네이버만 알고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한 번 써놓은 글의 갱신을 별로 안해서, 네이버 보다 다음의 방문자 수가 적을 지 모르겠습니다.
* 김프로 네이버 검색을 해봤는데, 블로그는 최상위 4개 글 모두 이 블로그의 글이 나오더군요.
다양한 글을 위해서, 많아도 블로그당 2개정도로 줄이는 것도 좋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네이버는, 블로그글이 발행된 시간에 가중치가 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SEO 점수가 동일하다면, 최신 글이 상위에 정렬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발행시간의 비중을, 네이버보다는 적게 두는 것 같습니다.
2. 지식기반 vs 토론.시사기반
다음은 토론.시사.뉴스 등에 강점을 가진, 느낌을 많이 받구요.
아무래도 이 블로그 내용이, 지식기반 쪽에 가까운 편이고,
다음의 토론.시사적인 강점은, 최근에 많이 줄어들었고, 뉴스면에서는 3대 보수신문은 없지만, 자매 경제뉴스나 보수신문사의 스포츠신문 등은 볼 수 있으며 - 메인에 자주 오르는 것 같습니다 - , 몸짱.연애.다이어트 같은 가십성의 글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다음아고라의 글은, 개인적으로 여러 포털 중에서 발군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이 아니라, 개인들의 글이요. 다음이 다음답게 돌아오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3. 다음뷰 미등록
다음뷰(daum view)에 등록하는, 글의 주제가 제일 중요한 것 같지만,
- "구렁이가 담을 넘어간 이유" <- 이런 식으로 많이들 쓰십니다. -
멋진 글을 쓴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능력이 딸립니다.
메타블로그라는 곳들도 처음엔, 피드 넣어야 많이온다~ 해서, 넣었는데, 좀 아닌 듯 하다~ 싶어 모두 삭제.탈퇴했습니다.
* 제 블로그 방문자 수에서, 구글(3위)이나 야후코리아(4위)는, 네이트(5위)와 파란(6위)을 추월 했습니다.
4. 또 뭐가 있을 지, 찾는 중입니다.
검색엔진에서, 균형적으로 방문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솔직히 뭐가 원인인지,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