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의 사우스브릿지 온도가 생각보다 높아서 봤더니, 쥐꼬리 만한 방열판이 있어서, 집에 있는 방열판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노스브릿지처럼 푸쉬핀이 없어서, 써멀테잎을 사려고 했는데, 동네에는 없어서, 인터넷 쇼핑몰을 뒤졌습니다.
써멀테이프 많습니다. 그런데 정작 써멀테이프 가격은 저렴한데, 택배로 구매하려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더군요.
정렬이나 검색이 안돼서 없구나~ 하다가, 우연히 써멀테이프를 우편(편지봉투)으로 배송하는 곳을 찾았습니다. 무료배송이 아니고, 우편배송이 맞겠습니다.
써멀테잎 우편배송 해주는 곳 검색 방법 : 옥션(auction.co.kr)에서, 티테크놀로지 열전도 테이프 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2010년 2월 1일 현재)
* 써멀구리스도 우편배송 하더군요.
이 글 썼을 당시보다, 가격이 쪼꼼 올랐네요.
2010년 3월 29일 쇠소리가 나서 봤더니, 푸쉬핀이 없는 사우스브릿지 방열판이 떨어졌습니다.
이 방열판은 노스브릿지용으로, 37 x 37 정도 크기였는데,
너무 큰 걸 달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고정시키는 푸쉬핀 없이 쓰기는 비추천으로 합니다.
방편으로 케이블 타이로 모서리 핀에 걸어서, 고정시켜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