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샵 프로 2018, 2019 , 2020 버전의 자르기도구(CROP TOOL) 버그

 

많이 안좋은 버그가 3 버전이 출시될 동안, 제대로 고쳐지지 않네요.

 

2018버전은, 크롭툴을 선택하게 되면 사진 가장자리에 여백이 생기는데,  여백부분까지 사진치수로 간주해서, 눈금자 값까지 바뀌게 됩니다. 안내선이 있을 경우, 안내선 위치도 바뀌게 됩니다.

 

 

크롭도구 선택 이전의 눈금자와 안내선 위치

 

크롭도구 선택한 후의 눈금자와 안내선위치

또,

자르기도구(크롭툴)로 영역 지정한 후에, 마우스휠로 확대할 경우,  이미지 중심으로 확대만 됩니다.

아래 우측 작은 부분을 확대할 경우, 사진 중심으로 확대됩니다.

미세조정하려고 하면, 매우 불편합니다.

 

2019버전은 임시패치가 있지만, 이걸 하게 되면,  눈금자 오류와 마우스휠 확대시 마우스 포인터로 확대되지만,

크게 확대해서, 픽셀단위로 크롭영역을 미세조정하려고 할 경우, 

 

오류표시 되면서 다운되거나, 다른 키도 안먹고 멈추듯 끝없이? 버벅(마치 가상하드디스크를 늘리는 듯한..) 거립니다.   오류나면서 종료되면 다행이지만,  리셋버튼까지 필요하게 되면,  자칫 배드섹터를 만들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임시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정교한 영역지정이 아니고, 크롭영역의 크기가 정해져 있는 경우엔,  상단 메뉴의 해상도(dimension) 의 W(넓이) 와 H(높이)를 지정해서, 크롭할 수 있습니다.

정교한 영역지정의 경우, 선택영역도구로 먼저 선택영역을 지정해준 다음 ( 범위조정은 선택영역편집버튼과 선택도구.브러시등으로 조정 ), 자르기도구로 와서, 현재선택영역버튼을 눌러주면, 해당 선택영역에 크롭영역이 표시됩니다.

 

이 외에도, 크롭하려고 크게 확대한 후에 화면크기를 마우스휠등으로 변경하면,  화면이 이미지중앙으로 이동됩니다.

이런 버그가,  2018, 2019, 2020 , 2021의 업데이트 패치안된 초기버전까지 3버전이 나올 동안에도,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화면확대는, 마우스휠 외에, 키보드 제일 우측의 + - 키로도 가능하며,

크롭영역도 화살키, Ctrl + 화살키 , Shift + 화살키로 영역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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