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훈계하던 아빠, 아이 앞에서 폭행당해 숨져
30대 남성이 10대 청소년에게 훈계를 하다가 집단 폭행을 당해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의 6살 난 아들이 이 모든 과정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JTBC 제휴사인 중부일보 김도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http://news.nate.com/view/20120731n37329
'훈계'하던 30대男, 아들 앞에서 10대와 몸싸움..사망
[머니투데이 이슈팀 정유현기자]
10대 청소년들에게 훈계를 하던 30대 남성이 학생들과 싸움이 붙어 뇌출혈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6살 난 아들은 이 상황을 모두 지켜봤다.
http://news.nate.com/view/20120801n09732
수원서부경찰서는 김 군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김 군이 초범이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유족 측도 경찰에 김 군에 대해 선처해 줄 것을 바란다는 입장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16살 김군등 7명 학생과 시비가 붙었는데, 폭행은 10여분간 계속되었고...
결국 사망.. 6살 아들은 이 과정을 모두 지켜봄..
아이가 보는 앞에서, 10여분간을 폭행해서 사망했는데.. 이해하기 힘든 법원의 영장기각 - 결국 불구속 또 이해하기 힘든 유족측의 선처 ?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 빽있나? ㅡ.? " |
무서운 10대란 말은, 아주 오래전 부터 있어온 말인데...
사법개혁도 사법개혁이지만, 국회의원들이 강력한 법안을 입법시킬 생각은 없는 거 같습니다. 국회도 법조계출신이 많다는..
뉴스나 언론에도.. 다 어른들의 잘못이라는, 이분법적 멘트.
거의 갱단 비슷한 저들로 부터, 올바르게 공부하는 아이들을 지킬 생각은 없는 건지.. 싶습니다.
오늘 자 다른 뉴스
전주서 30대女 두 아들 살해하고 자살(종합)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0801101011378
목졸려 숨진 '노래방 도우미' 보험금 못줘, 왜?
노래방 도우미라는 직업을 알리지 않고 사망보험 계약을 체결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801060126626
* 공통점은 생활고.가난.여성 // 한국 자살률 세계 2위(일본7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