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과 지마켓 11번가 등에서, 신발(스니커즈, 캔버스화, 운동화, 캐주얼화 등등)을 사게 될 때 허위매물
* 재고부족이란 말이 나을 것 같긴 한데, 재고가 없어도 재고 없음으로 수정되거나, 재고없음 표기가 없다보니.... 허위매물로 합니다.
옥션 지마켓 같은 오픈마켓에서 스니커즈, 운동화, 캔버스화 등등을 몇 번 사봤었습니다. 가격이 싸서 사게 됐었는데, 상품선택 옵션에는 있는데 정작 다음날 선택한 '주문한 신발 재고가 없다'는 연락을, 여러 차례 받게 돼서, 글을 씁니다. |
일부 오픈마켓 판매샵의 경우, 재고가 없음에도, 재고부족표시를 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신발주문 후 다음날 쯤 재고부족의 연락을 받게되고, 한정 쿠폰 등의 기한만료로 인해,
해당 오픈마켓 쇼핑몰의 다른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거나, 환불 받게 되는 케이스.
판매자는 재고가 없다는 것을 알아도, 상품옵션에 신발 재고가 있는 듯이 그대로 두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 재고여부는, 보통 신발주문선택 옵션에 괄호 안에 표기되어 있거나, 새창으로 열리는 상세페이지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 최근의 신발 배송은, 3~5일까지도 소요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의류나 식품 같은 당일이나 익일발송보다는, 더 느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옥션과 지마켓에서, 3번이나 주문을 했다가, 재고가 없다는 연락을 받아 환불처리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때 다른 신발을 사고, 차액을 결제하는 식으로 구매하려고도 생각했었는데,
그 중 한 번은 옥션 올킬 20% (약 5000원 상당) 할인권을 5월말이 지나면서, 환불되어 사용할 수 없게
피해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맘에 딱 드는 게 없어서, 그냥 환불처리 신청했었습니다.
재고부족으로 인한 피해유형 : a. 시간지연 (3일~7일정도) |
.일부 허위매물 판매하는 곳 구별법
지마켓 보다는 옥션이 더 좋습니다. G마켓은 문의가 비밀글이 많기 때문입니다.
게시판 문의를 두루 읽어보는 방법 밖에는 없네요. 그 문의들 중에 재고부족.. 이란 문구가 많으면,
일단 먼저 게시판에 문의해봐야 합니다.
G마켓의 경우, 운동화 스니커즈 같은 신발의 상품선택옵션에.. 모델명 옆에 재고 : 88개 이렇게 나와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의해본 결과는
해당 신발이 ' 현재 주문폭주로 공장생산이 늦어져... 재고부족이고, 언제 재입고 될 지는 미정 ' 이라는 답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상품선택은 할 수 있도록 그대로 있습니다.
A. 일부 오픈마켓 상점에서, 신발을 구매하시게 될 때에는, 먼저 재고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2012년 6월 25일자 추가 : 그런데 제가 주문했던 오픈마켓 신발샵은, 문의해도 별 소용없었습니다.
문의할때는 '재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만약 누군가 먼저 주문한다면, 재고가 없을 수도 있다'는 답변을 받았었고, 결국 5일이 지난 오늘 발송이 어렵다는 070 전화를 받았습니다"결국 신발 주문취소되었습니다.
재고부족 관련 주문취소건은, 해당 오픈마켓 쪽지가 아닌 거의 제 휴대전화로 걸려왔습니다.
B. 두번째로, 신발 중에는 보통 품절된 신발이 있습니다. 신발리스트에서 품절~ 이라고 표기되어 있거나, 새창으로 열리는 상품상세설명 페이지 등에, 주문가능 사이즈등이 적혀있는 곳이 좋겠습니다.
. 누구의 책임
오픈마켓(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 판매자, 도매(회사,공장,중국산 수입판매처등등) 쪽.. 누구의 책임일까요.
오픈마켓에 판매자는 상당히 많지만, 판매하는 국산신발류는 같은 제품이 많고 재고현황도 거의 비슷했습니다.
신발 종류가 아주 많아서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입고나 일시품절 여부를 일일이 도매쪽에서 알려주지는 않아서, 그럴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추측만 해봅니다.
B2B 시스템, B2B 쇼핑몰
도매처에서는 여러명의 판매자에 공급하기 때문에, 판매자끼리 경쟁될 수 있슴. 도매처를 배송팀이라 부르기도 함.
판매자에 소자본과 재고부담 없이 창업이 가능케하지만, 적은 마진과 느린 배송, 사은품 누락 등 서비스 저하 등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