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삼겹살 칠레산 후기
이 글은, 옛날 글(2012년)입니다. 지금은, 칠레산 찾기가 어렵네요.
멕시코산이 좀 비슷합니다. 대형마트에 있어요.
그동안 독일산,덴마크산,오스트리아산 .. 그리고 최근의 미국산 등등 많이 먹어봤네요.
그냥 평타치던 것도 있었고, 냄새나던 것도 있었고... 물먹인 거 같은? 고기도 있었고 그랬습니다.
목살도 있는데, 목전지살과 목삼겹살이 따로 입니다.
대형마트는 목심으로 나오는데, 구이용은 아닌 듯 하기도 하고 합니다.
노동절이라서 먹으려고, 어제 산 수입삼겹살입니다.
이번에 산 수입삼겹살은 맛이 괜챦았네요.
| 수입삼겹살 구매는, 경험상으로 사보면서, 이제 4번정도 되네요.
지금까지 3번정도 샀었는데, 좀 냄새가 있었네요. 비계 많은 것도 있었고요. 이번엔 산 건 칠레산이네요. |
칠레산을 사보게 된 건, 네이버에 "수입삼겹살"로 블로그 검색해보다가, 어떤 분이 칠레산 맛있다고 써놔서, 찾아서 한 번 사보게 되었습니다.http://blog.naver.com/mylovesoap/150136523570
구매한 곳은, "야무지게푸드원" 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오픈마켓에서 칠레산 찾아보다가, 발견했구요. 아쉽게도 지마켓과 옥션에서만 파네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606732122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247248391
한 번 더 사봤는데, 칠레산만 파는 건 아니었네요. 물량수급 따라서, 다른 원산지 삼겹살이 오나 봅니다.
두번째 샀을 때는, 독일산이 와서 좀 그랬었는데, 먹어보니 맛은 비슷하지만, 냄새면에서는 칠레산보다 더 나은 거 같았습니다. 고기 단면?은 제 경우엔, 칠레산이 더 이뻤었네요.
| 배송이 도착했는데, 이 택배회사는 우리동네에 제일 늦게 오기 때문에 24시간 풀로 걸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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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삼겹살 포장은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 넣어져 왔네요. 오늘 날씨가 더웠는데, 용케 잘 와서 대견합니다. 아이스팩은 못도 박을 정도로 아주 단단한데, 고기는 차갑지만 약간 녹은 듯해서, 손으로 꾸욱 누르면 들어갑니다. 그래도 신선도는 좋구요. 고기에 수분이 많으면 더 꽝꽝 어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특유의 누린내 거의 없고, 맛도 괜챦은 편이고, 가격도 싸고 해서, 오늘 맛있게 잘 먹었네요.  |
수입삼겹살팩 2개 올려놓고, 그냥 재봤습니다. 500g씩 포장돼서 1kg입니다.
커팅된 삼겹살 가로폭은, 약간 다른 곳들보다는 좁습니다. 가위로 자르면, 세로부분이 되니까... 전 이게 더 낫구요.
어머님은 고기냄새 싫어하시는데, 이번 삼겹살은 괜챦다고 하시네요.
칠레산 멕시코산 같은 남미쪽 수입삼겹살 좋습니다. 남미쪽 구매가 여의치 않으면, 대형마트에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