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단에서 "수" => 실의 굵기. 높을 수록 실이 가늘다.
ex) 면 1파운드 에서 뽑은 실이 768.1m 가 "1수"
20배인 15362m 가 뽑히면, 20수
30배 뽑으면, 30수~
20수 티셔츠 : 약간 도톰해서, 내구성 우수(형태보존이 잘됨) 30수 보다 가격이 비쌈. 여름에 30수보다 더 더움. 오픈마켓 같은 곳에서는, 면 80%, 폴리 20% 섞인 단체티셔츠 등등이 많이 판매됨.
30수 티셔츠 : 20수 티셔츠 보다 얇음. 통풍 우수하고 시원함. 가격이 싸다. 여름철에 많이 사용됨. 면 30% 폴리 70% 정도가 많음. 폴리비율이 많아서 발색이 좋아서, 색상 다양한 것이 보통. 흰색의 경우, 비침현상이 있슴. TC면(폴리가 면보다 많은 원단)이라고도 함.
* 20수 나 30수 티셔츠나, 워싱되어 나오지 않는 이상, 세탁하면 줄어들 수 있슴. 면부분이 줄어듬. 그래서, 20수가 더 줄어듬 내가 산 티셔츠(20수 PK)는, 울샴푸 손빨래에도 불구하고, 어깨 가슴반품 총기장 모두 2~3cm 씩 줄어들었슴.
면 폴리 혼방의 경우, 순면보다, 변형이 적고 구김이 적고 색바람이 적어서 좋지만(~오래 입음), 추가가공을 하지 않을 경우 보풀이 생기고 먼지가 잘 붙을 수 있슴.
40수 티셔츠 : 30수 원단보다도 더 얇아서, 그냥 사용하면 다 비침. 그래서, 거의 다 두겹(2합)정도로, 실을 꼬아서 제작(연사). 골프티처럼 윤기나게, 실켓가공도 많이 함. 좀 더 고급원단이지만, 오픈마켓쪽의 40수는 몇 개빼고는 아직까지는 디자인이 좀 노티남.
* 10수 나 12수도 봤었는데, 티셔츠용은 아니었고, 겨울 면바지용이었슴. * 수 가 높을 수록, 고급스럽고 부드럽고 좋은 것이지만, 보통 티셔츠의 경우엔 폴리와 혼방비율을 쓰기 때문에, 정해진 규칙은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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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면 원단 : 벌집구조 면 원단. 카라티셔츠에 많이 이용되고, 면100% 면80% 폴리20%, 면30% 폴리70% 등등 혼용되어 사용됨. PK면 100%는 면 100%가 아님.
코마사 : 잔털이 적고 매끈한 원단. 면티용 원단. 흡수성 통기성이 좋고 가벼워, 면티 같은 라운드티셔츠에 주로 이용됨
실켓원단(머서화가공 원단) : 면재질 표면을 가성소다로 가공 -> 원단 표면의 잔털을 제거 -> 실크처럼 윤기있고 광택나도록 만듬. 섬유가 강해지고, 가볍고, 염색이 잘되어 발색이 우수 -> 스포츠의류에 많이 이용됨
쿨론원단(쿨론티) : 폴리에스테르 100%의 기능성 원단. 얇고 면보다 땀배출.건조가 우수함. 변형 거의 없슴. 얇아서 흰색은 비침현상 있을 수 있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