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nil stylepx 에서 색상밸런스(화이트밸런스) 조정해봅니다.
퀄리티 좀 많이 떨어지는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백열등 빛의 누런 색으로 나옵니다.
원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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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zip
1. 자동 색상밸런스 조정
a. 히스토그램
원본사진
이 사진은 히스토그램을 보게되면, 중간부분이 산처럼 나온 형태가 아니라, 양쪽이 더 높은 계곡처럼 생긴 형태
를 가지고 있습니다. 톤이 밝은 커튼과 피부 그리고, 어두운 머리가 사진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런 계곡형태의 U자는 자동조정이 잘 안되는 사진입니다.
가운데 부분이 산처럼(중간톤이 풍부)해야, 사진은 조정이 잘 됩니다.
b. 필터(F9) > 색조절 > 자동색균형 실행 (더블클릭)을 해봅니다.
* 색상균형을 자동으로 잡아줍니다.
* 약간 얼굴에 노란빛이 남아있습니다.
2. 수동조정하기
먼저 히스토그램을 봅니다.
빨강(R),녹색(G), 파랑(B) 중에서, 파랑 채널이 약간 모양이 다릅니다.
파랑채널의 우측부분이 R,G채널보다 낮고, 중간과 어두운영역 사이에는 파랑톤이 조금 높습니다.
측정도구로 사진의 가장 밝은 곳(흰색이라고 추정되는 부분)을 찍어보면, RGB값이 나오는데,
여기도 파랑(B) 값이 R/G 값보다 낮습니다.
그래서, 파랑채널 조정만 해봅니다. 강한(풍부한) 채널은 내버려두고, 약한 채널만 조정합니다.
히스토그램 보면서, 파랑채널만 조정해 줍니다.
방법은 색상/채도/명도나 커브나 레벨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a. 색상/채도/명도에서 조정
필터 > 색조절 > 색균형 실행
어두운쪽(머리카락이나 커튼.옷주름의 그림자)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서, 밝은 영역만 조정합니다.
히스토그램의 왼쪽이 어두운색, 가운데는 중간색, 오른쪽은 밝은색 영역입니다.
b. 커브조정
오른쪽 부분을 R G 만큼 조금 높여줍니다.
* 자동색 균형 실행 한 다음에 커브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3. 색상밸런스 완성됩니다.
* 위의 히스토그램을 보면, 조정 안한 빨강/녹색과 달리 모양이 끊어져서 단층화(계단현상)된 것을 봅니다.
계조가 깨졌다 라고, 보통 표현을 합니다.
후보정하면, 계조가 조금씩은 깨지게 됩니다. 노이즈제거를 따로 하시던가, 처음부터 사진을 잘 찍는게 좋겠습니다. 상당히 크게 인화할 것이 아닌 이상, 보기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관련 정보는, 히스토그램 계조 깨져 나 계조 깨진, 계조 복구 등 으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