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샵에서, 레이어마스크를 이용해서, 머리카락을 따봅니다. 넉아웃입니다.
배경과 인물의 차이가 확연할 수록 쉽습니다.
채널을 이용할 수도 있고, 그냥 흑백으로 만든 다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는 그냥 흑백(채도를 없앤)으로 바꾼다음, 머리카락을 따봅니다.
레이어 마스크에 넣을 때는 명도/대비를 조절한 다음에, 넣습니다.
또, 보이는 머리카락부분이 흰색이 되도록 넣어야 합니다. 보통은 반전해서 넣게 됩니다.
* 마스크 : 흰색= 빛 = 보임 vs 검정색 = 어둠 = 가려짐
원본사진
1. 사진을 불러와서, 복제를 2번 해줍니다.
* 아래부터는 흑백으로 이용하지만, 채널로 분리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 > 채널분리 > RGB 분리 or HSL 분리해서(새로운 이미지로 나옴),
가장 배경부분과 머리부분의 대비가 큰 걸 고르셔서, 아래 3번처럼 밝기/대비 등 (레벨,곡선 모두 가능)을 조정한 다음, 4번에서 마스크 씌울 때 다음이미지로 부터 선택해서, 마스크로 불러들이면 됩니다.
2. 가장 위의 레이어에, 조절 > 색상 > 채널믹서 실행
* 흑백처럼 됩니다. 머리카락과 배경의 명도차가 가장 뚜렷할 때까지 조정해주시면 됩니다.
* 이미지 > 채널 분리 > 에서 RGB로 분리나 HSL로 분리해서 작업하셔도 됩니다. 분리된 것들 중 머리
카락과 배경의 명도차가 뚜렷한 걸 하나 고르시면 됩니다.
* 신버전들은, 레이어팔레트의 새조정레이어에 채널믹서가 있습니다. 그걸 사용하시면,
나중에 채널믹서값을 수정할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3. 가장 위 레이어에, 조절 >밝기 및 대비 > 밝기/대비 실행
그냥 위 2번 채널믹서에서, 대비를 줄이고, 파랑값을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이 더 빠르겠네요. 밝기/대비는 나중에 이 흑백부분이 마스크로 들어갔을 때, 채널믹서.레벨.곡
선 등등과 더불어 사후조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채널믹서 대신에, 밝기/대비나 레벨, 곡선 등을 사용해서도, 명도 대비를 높게 줄 수 있습니다.
대비가 많이 나도록, 또 머리카락이 세밀하게 되도록, 밝기/대비를 잘 조정해야 하고,
배경쪽은, 완전 흰색(255,255,255)이 될 때 까지 스포이드도구로 찍어보면서, 조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비가 너무 높으면, 머리카락이 정교하게 표시되지 않습니다.
머리카락이 매우 세밀하게 잡히게 되면, 배경이 완전 하얗게 되지 않습니다.
* 밝기/대비 실행 후, 배경부분이 완전히 흰색(#FFFFFF)이 되었는지, 스포이드도구로 점검도 합니다.
완전 흰색으로 되지 않을 경우에는, 나중에 배경을 지웠을 때 투명영역이 약간 뿌옇게 불투명하게 됩니
다.
4. 이제 배경의 사본(중간레이어) 선택하고, 레이어 > 새마스크레이어> 모두표시 나 다음 이미지로 부터 실행
a. 모두 표시의 경우
가장위의 배경의 사본의 사본 에, 이미지 > 네거티브이미지 실행합니다.
(이유는 마스크에서는 흰색이 보이는 부분이므로) 유령처럼 됩니다.
Ctrl + C 로 복사합니다.
이번엔, 하얀 레이어 마스크 선택하고, Ctrl + a 로 전체선택한 다음 , Ctrl + Shift + L 로 붙여넣습니다.
이제 배경의 사본의 사본은 보기해제하던가, 지우면 됩니다.
선택영역은 Ctrl + D 로 해제합니다.
b. 다음 이미지로 부터 의 경우 (이게 더 편함)
그냥 현재 작업 중인 이미지를 반전체크해서, 넣으시면 됩니다.
* RGB등으로 채널을 분리해서, 밝기/대비 작업했을 경우에는,
다음 이미지로 부터에서, 분리해서 작업한 파일을 불러오면 됩니다.
5. 가장 아래의 배경을 복제하고, 머리카락 부분과 배경의 경계를 지우개도구로, 지워줍니다.
나머지는 요술봉으로 허용오차 조절해서, shift 눌러가며(추가해가면서), 지워주시면 됩니다.
일차로 지웠으면, 다시 한번 투명영역 선택해서, 확실하게 delete 키 몇 번 눌러줍니다.
* 마스크를 씌운 다음이라도,
마스크레이어에 추가로 밝기/대비(명도/대비.곡선.레벨 등등)를 주거나,(곡선이 편리함)
조절 > 선명하게 하위의 선명효과 등도 실행가능합니다.
필수적이기도 합니다.
머리따낸 레이어 아래쪽에, 단일 색상 채워넣고 보면서, 레이어마스크의 밝기나 대비를
조정하면 수월합니다.
** 요술봉(magic wand) 사용 해서, delete 키 누르고 배경을 다른 색상(예를 들면 흰색)으로 했을 때,
가장자리 경계선에 원래 배경색(사진에서는 청옥색)이 보인다면, 요술봉으로 배경 선택 후, 선택영역
> 수정 > 확대 1~3px 정도해준 다음, 선택영역 >수정 >페더링 1~3px 해준 후, delete 키로 누르시면,
배경색 누출이 없어집니다.
보통은, 요술봉 등으로 선택영역 잡아서 딸 때, 선택영역 축소 해준 후, 선택영역 페더링 해주는 지만, 여기는, 오브젝트가 아닌 배경에 선택영역을 잡기 때문에, 선택영역 확대 후 선택영역 페더링 해주면
됩니다.
*** 최근 버전의 경우, 요술봉에 페더값 옵션이 있습니다. 미리 페더(feather)값 지정 후 선택한 다음엔,
선택영역 확대도 해준 다음 delete키로 삭제해야 됩니다.
6. 합성
a. 합성하려는 배경을 불러와서, ctrl + c로 복사합니다.
b. 레이어 추가해서, 가장 아래로 내립니다.
c. 레이어에 전체선택(ctrl + a)하고, 편집 > 선택영역에 붙여넣기(Ctrl + Shift + L)
7. 추가 조정
확대해보면, 이전 배경의 푸른톤이 약간 남아 있습니다.
스포이드도구로, 배경색에는 머리끝의 푸른톤을 찍어주고, 전경색에는 머리색상을 찍은 다음,
대상으로 변경 브러시(배경색을 전경색으로 바꿔줌)로 머리끝 부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검은 머리라서, 그을리기 브러시나 밝게/어둡게 브러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밝게/어둡게 브러시는, 브러시옵션의 연속체크에 관계없이 브러시칠(스트로크)마다 효과가 더 진해져서, 적용이 조금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