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사기획 고래전쟁 편

원래는 오늘의 야구경기 요약 프로그램 볼 시간이었는데, 무슨 비가 이렇게 오래 오는지 ㅡ..ㅡ;

채널돌리다가, 드라마 천지라서 KBS 고래잡이 방송 봤는데, 동물별 이산화탄소 배출량에서 뿜었습니다.
일생동안 CO2 배출이 많은 소를 적게 먹고, 앞으로는 친환경 고래고기를 먹어야 겠다는?
(옛날 공룡은 얼마나 co2를 배출했을 까나~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우주 로케트는 어떨까도 궁금하고~ )

과거의 예와 (군사.경제 강대국)일본의 예로, 논리보다는 감성적 호소하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가수 윤수일씨의 환상의섬이란 노래도 나오고, 옛날 70년대 고래잡는 약품광고도 나오고 합니다.

필수 식생활 해결보다는, 문화적측면으로 접근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고래고기 먹어본 적은 커녕 태어나서 구경해 본 적도 없어서, 그 문화를 잘 모르겠습니다. 울산.포항 주변지역 분들은, 익숙하신지 모르겠습니다.

많이 비쌀 거 같긴 합니다. 고등어처럼 비교적 누구나 먹을 수 있을 거 같진, 않아 보입니다.
꼭 필요한 먹거리인가에 대한 생각도 해보게 되고, 혹 사치적 음식은 아닌가도 생각나게 했습니다.
( 진짜인지도 모르는 다금바리는, 2번 먹어봤네요. )

강대국은 아니다보니, 고래잡이 국가로 알려지면,  혹시나 국제적 압력으로, 명태(동태,민태?,생태,북어 ㅡ..?)나 캔참치 값 올라가진 않을 지~~ 걱정도 해봅니다. 기우라면, 다행이겠습니다.
현재 고래잡이 하는 나라는, 몇 나라 없습니다. 고대나 중세적부터 잡았던 일본과 작은 바이킹 후예국가들과 러시아 정도 같습니다.
고래 개체 수가 많다면, 비율을 정해놓고, 잡을 수 있다고 보지만, 고래는 멸종위기동물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만약에 8살짜리 자녀가 있다면, 식당에서 고래고기 맛 보여주고,
디카로 접사해서 남기는 거보다는,
배 타고 바다에서 고래 등딱지 보이면서 물속으로 들어가는 거(자맥질) 보여주면,
평생 못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줌 잘되는 디카로 찍으면 멋있을 거 같습니다.

일부 나이 드신 분들은, 어린 자녀들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고래도 보고, 내려서 맛도 보는 걸 선호할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관련 뉴스 및 참고자료

고래 못보는 고래관광 (2010년 05월 11일)
http://news.dongascience.com/HTML/News/2010/05/11/20100511100000000263/201005111000000002630104000000.html

하나뿐인 지구 / 고래 전쟁 (EBS 2010년 7월 22일 방영내용)
http://dacumania.tistory.com/2868

고대로 부터 고래잡이해온 국가들(10개정도)
http://en.wikipedia.org/wiki/Whaling

현재 고래잡이 하는 국가
http://au.answers.yahoo.com/question/index?qid=20100306232231AAKUPGr

소비량에 있어서, 일본이 메이저라고 합니다
http://wiki.answers.com/Q/What_countries_still_participate_in_whaling

http://wiki.answers.com/Q/What_country_are_invold_in_whaling
http://wiki.answers.com/Q/What_countries_do_whaling_in_Antarc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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