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샵 X7 버전의 색상밸런스 해보다가, 구버전보다 푸른빛이 더 돌길래 체크해봤습니다.

화이트밸런스가 많이 주관적이다보니, 꼭 필요한 과정은 아니니, 스킵하셔도 됩니다.

 


 

이전의 구버전(~X3까지)과 비교적 버전(X4부터) 복합사진 수정 부분은 문제없는데,

색상밸런스 필터가, 결과값이 달라서, 확인해 본 결과..  적용 방식이 바뀐 거구요.

예전의 구버전은 자동조정 후 약간 붉은 톤이 나오고, 아마 X4이후 신버전 쪽은 푸른톤이 강하게 기본값으로 나오네요.

 

저는 그냥 미세조정 해놓고, 기본 설정값 으로 사전설정 덮어써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나와도, 하단 사용자 조정쪽에서 먼저 조정해 놓으면, 그 하단부분의 사용자설정 값이 불러오는 사진에 따라 변하지는 않기 때문에(따로 사전설정으로 저장하시면 더욱 좋구요),  사용자정의 설정값을 먼저 조정해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낮에 찍었냐 실내조명 사진이냐.. 등등 사용자에 맞게 조정하시면 됩니다. 

사전설정 드롭다운메뉴에 색온도따른 설정들은, 있습니다.

 

 

정리하면,

위쪽의 온도와 틴트 2개는, 사진마다 다르게 스마트선택 누르면 찍히는 부분이라서 바뀌게 되구요.

아래쪽 온도와 틴트 2개는, 사진이 찍히는 환경(스튜디오, 야외 , 날씨 등등)이 주는 온도를 조정하는 값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용된 이미지

 

 

 

 

 화이트밸런스 미세조정값 도출
 
 
 색상은 붉은사각형을 제외하곤, 모두 RGB값이 동일합니다.


 조정해보면, 분명히 무채색을 잡는데도, 색이 바뀌어서 나왔습니다.


 
 이건 페인트샵 프로 X2 버전 입니다. x3와 그 이전 버전들도 같을 것 같습니다.
 
 현재 색상값 그대로 조정되려면,  상단자동값에서 5001, 6을 잡아서,
 하단에서 4999, -6 을 넣어야 되네요.  위에서 빠진 만큼만, 아래에서 그 숫자대로 잡아줍니다.
 


 
 
아래는, 페인트샵 프로 X7 이상의 버전 입니다.
 
문제는 이건데요. 
현재 색상값 그대로 조정되려면,  상단자동값에서 x3이하 구버전들과 똑같이 5001, 6을 잡는데,
하단에, 4999, -6이 아닌  6500, -6 을 넣어야 되네요.


실제로 스포이드를 직접 찍어도 푸르게 나옵니다.
 




이제, 

이 값을 기준으로 , 맘에 들도록 좌우 미세조정할 겁니다. 
사용자지정값을 저렇게 6500 ,-6으로 놓고, 스마트선택 버튼으로 자동으로 잡으면, 제대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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