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샵 프로 x7의 다중 사진조정하는 방법입니다.
나온지는 오래된 구버전인데,옛날에 샀던 x1만 계속 써서, 이런 걸 몰랐습니다. 탭방식으로 나뉜게 x4부터니까 아주 오래됐네요 ;;;; X3부터 이런 기능이 있었네요.
라이트룸의 설정동기화랑, 조금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x5 부터는, 포토샵 abr브러시를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이전 구버전들도 psd를 불러올 수 있으며, 지금 x7인데 psd로 저장이 됩니다.
다만, 포토샵에서 레이어나 마스크 같은것들은 레이어로 적용해줘야, 그대로 불러들입니다.
탭이 세개가 나옵니다. 관리, 조정, 편집
조정 탭과 편집탭에서 작업되고, 저장된 조정내용은,
캡쳐방식으로, 그대로 관리탭에서 다른 파일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원본 자동유지 옵션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파일 > 환경설정 그리고, 조정한 후 저장할 때 설정팝업이 뜹니다.
* 자동저장옵션(자동유지랑 다름)도, 환경설정에 따로 있습니다. 전 이건 좀 귀챦네요. 사용하다가 갑자기 렉처럼 저장됩니다.
작업을 혹시 모를 다운으로 날리지 않기 위해서는, 켜는 게 좋겠구요.
조정 탭에서 흑백으로 만들고(왼쪽에서 채도감소) 저장해봅니다. 그러면 하단 구성자(organizer)의 썸네일 왼쪽상단에 연필모양 아이콘이 생깁니다.
저장할 때, 이런 팝업이 뜹니다. 자동유지가 좋습니다.
원본 복원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느 탭이든, 편집 > 원본 복원에는 항상 있습니다.
관리탭은, 사진의 우클릭 메뉴에, 편집내용 되돌리기가 있습니다. * 원본 복원 메뉴의 위치가 탭마다 다른데, 이게 아마도 하나씩 개발되다 보니까 그런거 같습니다. organizer(구성자)는 원래부터 있던거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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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탭으로 이동해서, 저장한 사진에 우클릭 > 편집내용 캡쳐 후
처리할 사진을 ctrl 누르면서 다중 선택한 다음에, 우클릭 > 편집내용 적용
* 편집내용 캡쳐나 적용은, 아래쪽 탐색기에 연필?모양의 아이콘도 있습니다. 편집내용 캡쳐와 적용은, 관리(Manage)탭에서만 됩니다.
선택된 사진들 흑백으로 일괄처리 됩니다.
편집탭에서도 마찬가지로 조정한 후 저장하고, 관리탭에서 같은 방식으로 해주면 됩니다.
편집내용 캡쳐해서,적용한 이미지의 원본복원은 안되지만,
대신에 Ctrl + Z 같은 방식의 히스토리 기능으로, 우클릭 > 현재 편집되돌리기(이 이미지만 되돌림)와 모든 편집 되돌리기(캡쳐적용한 이미지들 모두 되돌림) 가 있습니다.
이건, 원본복원과는 달라서, 페인트샵 종료 후에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주의하셔야 합니다.
저는 조정탭쪽에 작업이 좀 이상하네요. 불안한 것도 아니고, 좀 이상해요ㅡ??
조정할때마다 임시로 저장이 되는 거라서, 조정 왔다갔다 많이 하면, 계조가 다 깨져버립니다.
옵션마다 조정해서 확인 누르면, 그 값으로 딱 정해져서 저장되는 게 아니라, 슬라이더바 움직일때마다 저장되는 식이라서........ 조정탭의 조정은 여러 파일이 아니라 단일파일조정용 느낌이 많이 듭니다.
좌측의 조정 설정했던 값도, 한번 지나가면 0 으로 리셋되기도 하고, 좀 이상합니다.
편집탭에서 작업해서, 캡쳐적용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이번엔, 편집탭으로 옮겨가서, 사진을 불러와 봅니다.
상단 탭메뉴 때문에, 작업영역이 좁아서 Shift + A 누르면 탭이 없어져서 조금 낫습니다. 한 번 더 Shift + A 누르면 원래대로 됩니다. 모니터 해상도가 높으면, 작업공간이 넓어집니다. 지금 쓰는 컴이, 1366 768 짜리라서, 상하폭이 좁네요.
SHIFT A 눌른 상태에서 , 구버전처럼 탭으로 지정된 문서를 해제했고, 사진을 전체확대 할 수 있는데, 이 때 닫기버튼은 우측 상단 두번째줄에 작은 닫기버튼이 있습니다.
그냥 의미없이 밝기나 크게 늘려봅니다.
같은 방식으로 관리탭에 와서,
편집내용 캡쳐한 다음, 처리할 사진들을 선택하고, 편집내용 적용하면 빠르게 여러파일에 적용됩니다.
일괄 조정하는, 유투브 영문 동영상 주소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uDL50_gcDU
* 일괄 캡쳐 적용 조정하는 방식으로, 크기조정이나 특정위치에 픽처튜브나 브러시등 삽입, Ultimate에 따라오는 Perfectly Clear 같은 플러그인도 모두 됩니다. 이 perfectly clear는 essential 버전(SE)이 동봉됩니다.
perfectly clear 무료버전도 있습니다 : 2개가 다른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http://www.athentech.com/get-perfectly-clear-free
http://www.athentech.com/apps/perfect-exposure
다만, perfectly clear 플러그인의 경우, 일괄적용 후에 윈도우상태표시줄의 페인트샵을 눌러서, 일괄적용 됐다는 완료팝업창의 확인눌러야 다음 캡쳐.적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18 부터는 이런 자잘한 버그? 가 사라졌지만, 2018ultimate 버전과 함께오는 perfectly clear 3 se의 경우, 일괄 편집내용캡쳐.적용이 안됩니다.
perfectly clear말고... 기타 다른 플러그인(Topaz 등)은, denoise를 제외하고는 2018버전에 가서야, 일괄 캡쳐 적용이 잘 되는 편입니다. denoise는 x9에서도 잘되구요. 비교적 간단한.단순기능 플러그인 일수록 잘되는 것 같습니다. topaz 플러그인의 경우, 근래의 버전은 조정 후에 Apply 누르지 말고, 곧바로 Ok 눌러야 배치처리할 수 있습니다.
자동유지가 설정되면, 저장할 때 하위에 숨김폴더로 원본이 보존됩니다.
아.. 참
저렇게 파일 하나에 처리한 거 캡쳐해서, 다중 적용하는 방법 외에,
파일 메뉴 아래에, 일괄처리(배치프로세싱)도 있습니다. 일괄처리로 하려면, 파일조정과정이 스크립트로 기록이 되어있어야 되구요. 그걸 일괄처리에서 불러와서, 다중처리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리탭과 조정(Adjust)탭의 아래쪽 탐색창에 메뉴가 있는데, 그냥 임시뷰어정도로 보세요. 버그인지는 몰라도, 회전같은 게 위쪽의 메뉴와 달리 처리되다가 안되다가 하는 거 같습니다.
또, 환경설정 > 파일위치 중에서, 실행취소/임시파일 클릭하면, 제 경우는 다운되네요.
소소하게 좋아진 부분도 많은데, 버튼 위치 같은게 좀 엉성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예전엔 스마트사진수정 같은 수정값이 스크립트로 저장한 값으로 실행 안되고, 그냥 제안값으로 실행됐었는데,
지금은 지정해서 저장한 값 그대로, 스크립트로 실행돼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