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괴산절임배추 도착

올해 김장용으로도, 작년과 같이 괴산절임배추로 했습니다

외갓집에서 보내주셨습니다. 작년엔 주문폭주로 물량이 부족해서, 좋은 것부터 팔고 마지막에 남은 절임배추로
김장을 했었습니다.

 

이쪽에 2010년 괴산절임배추 자료 : http://jjangfree.tistory.com/1355

 

2박스 보내주셨는데, 올해 배추가 작년 것보다 더 좋습니다. 씨감자? 아닌데 그건.. 아무튼 엄마가 배추 종자가 다른거로 심는다고 하시네요.
고추 같은 양념비용도 늘어서, 물량도 약간 여유가 있는 편이고,

짠 음식을 싫어하는데, 절임배추가 완전 딱맞게 절여진채로 도착해서,
기분도 좋았습니다. 너무 안 절여지면, 금방 김치가 시어버린다고 하네요. 그런데, 택배 도착시간(동네)마다 약간 차이는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차저차 김장을 담갔습니다. 

예전엔 감자탕 같은 식당에서 주는 깍두기나 김치를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차서 그런지,
약간 단맛을 알겠더군요. 깍두기 단맛에는 뭔가 강한 단맛을 내는 것이, 들어간다고 들었네요.
다 그런건 아니겠죠.

 

아.. 작년과 다르게 박스가, 불정농협 겁니다.
감물절임배추입니다. 감물면이고, 괴산읍에서 25~30분 정도 더 시골로 들어가요. 

괴산절임배추

괴산절임배추 사진입니다.

후보정없는 노보정 사진이고,
이 후로 부터 저도 같이 김장하다보니,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후지 카메라라서, 눈으로 실제 보는 것보다는 미세하게 색감이 진하게 나왔습니다.)

 

절임배추 바깥쪽의 푸른 잎 한 두개는 그냥 떼어 버리시던데, 작년의 배추값(배춧값) 생각이 나서 인지,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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