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건강보험료 폭탄…윗선 지시로 사전에 설명 안해

2011-04-26 05:00 CBS사회부 김선경 기자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85043

 

보건복지부가 ~~~중략~~~

'윗선'에서 4.27 재보선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건강보험료 정산문제에 대한 자료배포와 설명을 연기하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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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재보선이 끝난 다음인 28일로 연기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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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설명도 듣지 못한 직장인들은 갑자기 수십만원이 빠져나간 월급명세서를 보며 깜짝 놀랐고

안올라가는 물가는 없은니까,
건보료가 올라가게 되는 거는 시간지나면 올라가는 거겠지만, 선거 눈치 봐가면서 올라가는 것이 좋지 않네요.

내가 내는 건보료가 어떤 다른 아픈 할아버지한테 도움이 된다면 참을 수 있지만, 고유가에 배불리는 회사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좀 뜬금없는 얘기네요.

건강보험료 인상
예전에 대형병원의 진료명세서 인가?를 봤었는데, 병원에서 그냥 피빼거나 혈압재거나 이런 것도, 금액 책정자체가 생각보다 높게 되어 있던 것이 생각이 나는데, 이런 거를 현실화 했으면 좋겠느데, 그러면 병원에서 반대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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